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화면 캡처
현진영이 '드론 고수'라고 주장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가수 현진영이 배우 황신혜, 양정아, 셰프 신계숙을 만나 "내가 드론을 엄청나게 잘 날린다"라며 자랑을 늘어놨다.
그는 "드론 얘기하면 또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라면서 "어느 외주 제작사에서 H.O.T. 콘서트 실황 촬영하는데, 나한테 드론 감독으로 와주면 안 되겠냐고 제안하더라. 그 정도로 내가 드론을 잘 날린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모두가 기대한 가운데 현진영이 곧바로 드론 세팅에 들어갔다. 황신혜가 가격을 묻자, "한 200만 원 정도 한다"라고 답했다. 황신혜가 "완전히 어른 장난감이네~"라며 놀랐다.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화면 캡처
드디어 드론이 떠올랐다. 현진영이 "자! 그러면 산으로 갈게요~"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조종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기대와 다른 상황이 펼쳐졌다. 드론이 휘청거리면서 뭔가 이상해 보였다. 황신혜 등 출연진이 "바람 부나 보다"라며 걱정했다.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현진영의 손이 바빠졌다. 신중하게 조종해 봤지만, 드론이 점점 더 요동쳤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이 자칭 '드론 고수'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결국 "잘해라, 물에 빠트리지 말고. 드론 몇 개 해 먹었냐?"라고 물어 웃음을 샀다. 현진영이 "5~6개 정도 이미 해 먹었죠~"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