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온' 만든 제이블랙 "아이찡·시리, 내 딸 같아"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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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November 05일, AM 05:30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캡처

제이블랙이 '니온' 안무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댄서 겸 안무가 제이블랙이 등장했다. 그는 신인 걸그룹 A2O 라이트의 '니온 (NEON)' 인트로 페어 안무를 만들어 화제다.

MC 유재석이 "'니온' 도입부 안무가 엄청나게 화제"라며 "'도입부로 이 안무가 끝났다' 하는 평이 많다. 이 안무를 직접 만드신 거냐?"라고 물었다. 제이블랙이 "혼자서 다 작업한 건 아니다. 내 제자로 시작했다가 이제 동료로 일하는 팀원 두 명이 공동 제작으로 많이 도와줬다"라고 답했다. 이어 "AI 챌린지 영상이 많이 돌더라. (유재석) 선배님도 하지 않았나?"라며 웃었다. 유재석이 "이수만 선생님도 하셨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화제가 된 안무를 극찬하면서 소감을 물었다. 제이블랙이 "사실 안무 만들어서 이렇게 좋아해 주시는 게 처음이라 신인이 된 느낌? 댄서뿐만 아니라 안무가로서 포지션을 처음 찾은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캡처

유재석이 "아이돌 안무는 처음인 거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제이블랙이 "사실 몇 번의 시도는 있었는데, 시안 단계에서 많이 와해했었다. 너무 어려워서 그랬다. 또 한두 개 작업했지만, '바이럴'이 많이 되진 않았다. 안무가로서 더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기회가 많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시리, 아이찡이 내 딸 같다. 정말 고맙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유재석이 "이 안무를 따라 추고 싶게끔 너무 잘 추더라"라고 극찬했다.

그러자 제이블랙이 "정말 어려운 안무다. 아이돌 상대로 이렇게 해본 게 처음"이라며 "안무를 처음 보냈더니 '더 어렵고 화려하게 해 달라' 하더라. '내 춤이 어려워지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 했다"라면서 웃었다.

아울러 "난이도 조정해야 할 것 같다고 했더니, 내 영상 보여주시면서 이렇게 해 달라고 했다. 작정하고 난이도 올려서 보내드렸더니 좋아하셨다"라며 "아이찡, 시리를 그때까지 못 만났는데, 너무 자신감 있으시더라. 우리 애들 잘한다고 해서 갔더니 첫날부터 잘 따라와서 나도 놀랐다. '괜히 이렇게 어렵게 만들어 달라고 하신 게 아니구나' 가서 보고 알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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