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딸 학교 운동회 소음 민원에 작심 발언…"왜 추억 없애려 하나"

연예

뉴스1,

2026년 November 05일, AM 08:25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갈무리

배우 안재욱이 딸의 운동회에서 사회를 맡았다가 주민들에게 소음 민원이 들어왔던 것에 대해 소신 발언을 남겼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안재욱, 정영주, 릴리, 유병권이 출연해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세윤은 '딸바보 아빠' 안재욱에게 "딸 학교 행사에도 섭외가 들어온다고요?"라고 물었다.

안재욱은 이에 "아빠의 재능 기부 같은 거다"라며 "반별로 책 읽어주는 봉사도 했었고, 얼마 전에는 운동회에서 사회요청이 들어와서 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안재욱은 그러던 중 "한편으로는 이런 얘기를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안타까웠던 건 (운동회 끝날 때쯤에) 주위에서 민원이 들어왔다고 하더라"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안재욱은 "아이들의 함성 소리와 음악 소리가 시끄럽다고 민원이 들어왔다고 하더라"라며 "아이들의 뛰는 소리와 함성 소리와 음악 소리가 하루에 몇 시간인데 그게 어떻게 소음이 될 수 있겠나"라고 소신 발언을 남겼다.

그러면서 "한참 오랜 시간 지났음에도 우리 모두 초등학교 운동회의 추억이 남아있지 않나"라며 "왜 어른 일부 몇 명이 그 소중한 추억을 없애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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