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11년 전 기내 난동 사건 언급…"트라우마로 아직까진 대한항공 안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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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November 05일, AM 11:56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영상 갈무리

가수 바비킴이 11년 전 '비행기 난동' 사건 이후 트라우마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바비킴, 어떤 조롱에도 끄떡없는 인간 쇼놔무야 쇼놔무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바비킴은 자리에 앉기 전 "제 자리 맞아요? 확실해요?"라며 재차 확인했다. 11년 전 '기내 난동' 사건을 간접 언급한 것이다.

바비킴은 탁재훈의 "조사받으러 온 건 처음이 아니지 않냐"는 물음에 "오랜만"이라고 답했다. 또한 탁재훈은 "바비킴 씨가 자리 트라우마가 생겨서 버스 탈 때도 경로석인지 본인 의자인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습관이 있다"는 그의 정보를 읽었다.

이에 바비킴은 고개를 끄덕이며 "되게 예민하다,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트라우마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어쨌든 오해로 좀 불거진 일들이었지 않냐"라며 지금은 대한항공을 타는지 물었고, 바비킴은 "아직은 대한항공을 안 탔는데 근데 앞으로 타려고 한다, 탈 일이 많이 있지도 않았고 저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탁재훈은 "그 당시에 자리 뺏긴 게 화가 안 풀려서 내릴 때 좌석을 뜯어서 갖고 나갔다는 소문이 들리던데, 내가 봐도 오보 같긴 하다"라며 바비킴을 놀렸다. 바비킴은 "저거 누가 쓴 거냐"며 다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바비킴은 지난 2015년 1월 샌프란시스코행 여객기 내에서 만취 고성 등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자숙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대한항공 측이 바비킴이 예약한 비즈니스석 대신 동명이인의 이코노미석을 잘못 제공했던 사실도 알려지며, 해당 항공사 역시 비판받았다.

e3h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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