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독개구리로 알릴 세계관" 언차일드, 키치 히어로로 컴백(종합)

연예

뉴스1,

2026년 November 05일, PM 04:58

언차일드(UNCHILD)가 5일 서울 마포구 놀씨어더 합정에서 열린 두 번째 디지털 싱글 ‘팅팅(TiNG TiNG)’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팅팅'을 선보이고 있다. 2026.11.5 © 뉴스1 권현진 기자


언차일드(UNCHILD)가 5일 서울 마포구 놀씨어더 합정에서 열린 두 번째 디지털 싱글 ‘팅팅(TiNG TiNG)’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6.11.5 © 뉴스1 권현진 기자


언차일드(UNCHILD) 티나(왼쪽부터)와 나하은, 박예은, 아코, 이본이 5일 서울 마포구 놀씨어더 합정에서 열린 두 번째 디지털 싱글 ‘팅팅(TiNG TiNG)’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1.5 © 뉴스1 권현진 기자


그룹 언차일드가 독개구리 히어로라는 확실한 콘셉트로 돌아왔다.

언차일드는 5일 오후 4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NOL 씨어터 합정에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팅팅'(TiNG TiNG)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박예은은 "데뷔 때는 우리를 소개하는 자리였다면 언차일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자리이다 보니까 설레면서도 긴장된다"고 말했다. 티나는 "더 새롭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데뷔 때와 마음이 다르다"라며 웃었다. 막내 나하은은 "데뷔 때는 긴장 100%였는데 이번에는 우리 이야기를 얼른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언차일드는 한 차례 미뤄졌던 컴백에 대해 "기다렸던 컴백이라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더 맞추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말했다.

박예은은 데뷔 때와 달라진 점에 대해 "팬분들이 생긴 게 가장 큰 차이인 것 같다"며 "연습생 때는 힘들어도 서로 의지했었는데 데뷔 후에는 팬들의 댓글 하나에도 큰 힘을 얻고 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멤버 히키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박예은은 "서로 응원하고 있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히키가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우리가 열심히 하는 것이 히키에게도 힘을 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타이틀곡 '팅팅'은 반복적인 루프와 강한 킥, 베이스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프렌치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기계적인 질감의 신스와 짧게 끊기는 전자음이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반복되는 '팅팅' 훅이 강한 중독성을 더하며 새로운 신호와 퀘스트 앞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언차일드의 당찬 태도를 담았다.

언차일드는 이번 신보에서 팀의 심볼인 청개구리에 한층 강렬한 '독개구리 맛'을 더해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 현실 곳곳에 의문의 '글리치 버그'가 발생하는 세계관 속 '별종 히어로'로 등장한 언차일드는 기상천외한 개인 장비와 키치한 비주얼, 예측 불가한 엉뚱함으로 평범한 히어로의 공식을 유쾌하게 비튼다. 여기에 비범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더해 언차일드만의 유니크한 콘셉트를 완성했다.

나하은은 "댄스 브레이크 파트가 있는데, 버그 개구리와 맞서 싸우는 우리 히어로 모습의 마인드로 추는 구간이다"라며 특징을 어필했다.

나하은은 "'팅팅' 안무를 짰었는데채택이 되지 않았다"라고 웃은 뒤 "참여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소중했다, 내 내 스스로도경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래나 가사, 의상 등 앞으로도 다 같이 참여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언차일드는 이번 싱글 활동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대해 "비주얼, 퍼포먼스, 음악에 있어서 콘셉트에 몰입했다"라며 "콘셉트적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 박예은은 "'팅팅'으로 인해서 언차일드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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