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사원' 스튜디오드래곤, 3분기 영업이익 151억…전년 동기比 44.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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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November 05일, PM 05:24

사진=스튜디오드래곤 제공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2026년 3분기 매출액 1590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을 기록했다.

5일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590억 원, 영업이익이 15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5%, 영업이익은 44.4% 늘었다.

영업이익의 경우 올해 1분기 50.1% 성장, 2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3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개선세를 이어갔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대작·중형작이 결합한 포트폴리오 운영, 공급망 다변화 및 해외 선판매 확대, 제작관리시스템 고도화 및 AI 활용을 통한 비용 효율화 등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TV·OTT 방영 회차는 총 60회차로 전년 동기(72회차)보다 12회차 줄었지만, 4분기 방영 예정인 노희경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의 전 회차 납품과 드라마 '내일도 출근'의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선판매, '포핸즈'의 넷플릭스 선판매 등이 실적에 반영되며 성장을 견인했다"라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최애의 사원'과 '유미의 세포들',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흥행도 3분기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해외 공급망 확장 및 다변화에 힘입어 3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324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체 영업이익률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8%포인트 상승한 9.5%를 기록했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3분기는 제작 경쟁력 강화 노력이 웰메이드 작품 성과로 이어졌고 비용 효율화 노력 또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특히 올해 들어 AI 활용도를 높이는 등의 제작 프로세스 개선에 박차를 가하면서, 효율적인 제작비 산정이 작품 마진율을 높이는 데 꾸준히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튜디오드래곤은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외에도 올 하반기 tvN 새 토일드라마 '기프트', 노희경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천천히 강렬하게', 티빙 오리지널 '대리수능'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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