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황후' 주지훈, 황후 속태우더니 '질투 눈빛'…뜨거운 화제

연예

뉴스1,

2026년 November 06일, AM 09:53

디즈니+
배우 주지훈이 '재혼 황후'에서 황후의 속을 태우는 황제로 연기 변신에 나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1~4회를 공개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에서 주지훈은 동대제국의 황제 소비에슈로 등장했다. '재혼 황후'는 공개 하루 만에 디즈니+ TV쇼 부문 12개국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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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1~4회에서 주지훈은 황제의 품격이 느껴지는 첫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소비에슈는 황제의 위엄을 보여주지만,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 분)를 만난 후 감정에 휩쓸리는 등 황후에게 달라진 모습을 드러냈다. 라스타에게 첫눈에 반해 단숨에 정부로 들이겠다고 선언하는가 하면, 라스타에게 함부로 말했다는 이유로 남들이 보는 앞에서 황후 나비에(신민아 분)의 시녀를 벌했다.

게다가 소비에슈는 나비에가 오래도록 준비해 온 신년제에서 "함께 연습한 곡이 이거밖에 없다"며 라스타와 먼저 춤을 춰 나비에를 더욱 황당하게 만들었다.그러면서도 나비에가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 분)와 함께 춤을 추자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질투심을 투명하게 드러냈다.

해당 장면은 공개 직후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급속히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화려한 의상까지 주목받는 등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안기고 있다.

이처럼 주지훈은 황제의 위엄과 얄미울 정도로 뻔뻔하면서도 권위적인 면모를 오가는 소비에슈를 통해 '나쁜 남자'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특히 황후를 홀대하면서도 질투심을 감추지 못하는 모순적인 모습으로 분노를 유발하는 동시에, 극의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한편 주지훈은 2006년 '궁'으로 데뷔한 후 '마왕' '킹덤' '하이에나'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조명가게' '중증외상센터' 등 드라마와 '아수라'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 '공작' 등 영화로 주목받았다.

'재혼 황후'는 총 10부작으로, 매주 수요일 2회씩 공개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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