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기생충' 흥행 후 속내 고백 "좋은 영화 안 들어올 줄"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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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November 06일, AM 10:08

배우 조여정이 '기생충' 흥행 직후 느낀 속내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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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ENG SUB] 조여정이 직접 밝힌 배우로 살아간다는 것… 생각보다 깊었습니다 (feat. 이창동 감독) | #퇴근길 byPDC'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극장 개봉 후 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영화 '가능한 사랑'에 출연하는 조여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조여정의 대표작인 영화 '기생충'을 언급하며 "'기생충'이 끝나고 여정 씨가 아쉬웠을 것 같은 게, 영화가 막을 내린 후 코로나19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조여정은 제작진의 말에 공감했다. 그러며 그는 "그러고 나서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갔다 오고 코로나19가 시작됐는데, 이미 '기생충'으로 큰 상을 받고 돌아올 때부터 내가 상을 받고 돌아왔다고 해도 엄청난 캐릭터, 멋진 영화가 나한테 오지 않을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제작진은 조여정의 말에 반박하며 "나는 '기생충' 이후 여러 가지 역할과 훨씬 더 다양한 작품들이 들어와서 활동을 해야 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여정 씨가 활동을 못 했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조여정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한국 영화에서 여자 배우가 할 수 있는 캐릭터는 내 나이에 맞아야 되는데, 원래 흔치 않은 편이다. 그래서 '기생충'에서 그 역할을 맡은 것도 흔치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여정은 "나이대별로 배우들도 상황이 계속 달라지지 않냐. 그래서 '기생충' 직전에도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할 만한 나이대나 캐릭터가 너무 없어 쉽지 않은 걸 알고 있었기에 한국에 오자마자 드라마를 열심히 했다. 2년 동안 드라마 네 편을 주연으로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iMBC연예 장주원 |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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