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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9회에서는 계수정(김지원 분)이 소아암 환자 이현아(이채유 분)를 살리기 위해 새로운 수술법으로 집도를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 속 계수정은 콘퍼런스룸에서 단호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구서대병원 의사들을 바라보고 있다. 현아를 살릴 수 있는 수술법이 없는 상황에서 계수정은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방법을 제시한다.
계수정은 6개의 장기를 모두 체외로 꺼내 종양을 절제한 후 재이식하는 전대미문의 수술법을 시행하겠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계수정 본인조차 경험해 본 적 없는 수술이지만, 어린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도전에 나선다.
그러나 병원장 부승권(손현주 분)이 절차적 명분과 위험성을 내세워 강력히 제동을 걸면서 계수정과 정면으로 대립한다. 부승권은 검증되지 않은 수술의 위험성을 우려하지만, 계수정은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는다.
더욱이 이번 수술은 계수정 혼자서는 완수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평소 누구보다 자신만만하고 거침없던 계수정이 구서대병원 의사들을 향해 "부탁드립니다"라며 처음으로 깊게 허리를 숙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수술을 진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닥터X'는 1회가 11.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출발해 6회가 19.5%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가장 최근 방송분인 8회는 15.6%로 하락했다. '닥터X'가 20%대를 넘길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닥터X' 9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