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 "늘 우리 이용해"…강훈 4개월만 컴백에 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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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November 06일, PM 02:58

'런닝맨' 멤버들이 배우 강훈, 이이담과 함께 대학생으로 변신해 유쾌한 가을 레이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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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는 드라마 '레이디 두아',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있는 배우 이이담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데뷔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이이담은 어린 시절부터 '런닝맨'을 즐겨 봤다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지석진의 오랜 팬이라고 밝혀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신을 좋아한다는 이이담의 고백에 지석진은 반가운 표정으로 악수를 건네며 팬서비스에 나섰다. 하지만 정작 오프닝에서 소개받은 이이담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허당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가짜의 삶'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지석진의 행동이 이이담과 어떤 예능 호흡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약 4개월 만에 다시 '런닝맨'을 찾은 강훈 역시 멤버들의 반가운 환대를 받았다. 이번에도 출연 작품을 홍보하기 위해 방문한 강훈에게 멤버들은 "늘 우리를 이용해 먹으려고 나온다"며 장난 섞인 핀잔을 건넸다. 이에 강훈은 "아니라"며 한마디도 물러서지 않고 조목조목 반박해 특유의 '따박이' 매력을 보여줬다. 오랜만의 만남에도 여전한 멤버들과의 친밀한 분위기가 웃음을 예고한다.

이번 레이스의 콘셉트는 대학생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각자의 동아리 활동과 승부를 즐기는 '뜨거운 승부'다.

먼저 하하와 양세찬, 유재석은 댄스 동아리로 뭉쳐 최근 화제를 모은 A2O LITE의 'NEON' 안무에 도전했다. 최신 유행을 따라잡으려는 세 사람의 열정과 달리 춤은 어느새 '량현량하' 스타일로 바뀌었고, 세월을 감추지 못하는 아재미로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훈과 이이담은 개그 동아리 멤버로 나서 물개 개인기를 선보이며 의욕을 불태웠지만, 기대와 달리 냉담한 반응을 얻으며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는 후문이다.

동아리 활동에 이어 본격적인 승부도 펼쳐졌다. 멤버들은 여러 미션을 통해 R코인을 획득한 뒤, 모은 코인을 사용해 상품과 벌칙에 영향을 주는 각종 혜택을 구매해야 했다. 시작부터 코인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뜨겁게 달아올랐지만, 코인을 얻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과제가 남아 있었다. 바로 어렵게 모은 코인을 끝까지 지켜내는 일이었다.

다른 멤버의 주머니를 노리는 손길이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예상치 못한 코인 도난 상황이 벌어졌고, 서로를 향한 견제와 배신까지 더해지며 레이스는 한층 치열해졌다. 과연 마지막까지 자신의 코인을 사수하고 상품까지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새로운 예능 얼굴 이이담의 풋풋한 활약과 강훈의 변함없는 입담, 여기에 멤버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동아리 도전까지 더해진 이번 레이스는 웃음과 경쟁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강훈과 이이담이 함께하는 SBS '런닝맨'은 오는 8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며, 평소보다 10분 일찍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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