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아침마당' 영상 갈무리
배우 신승환이 운전면허 없이 배우 차태현 로드매니저로 일했던 일화로 웃음을 안겼다.
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천만다행' 코너에는 연극 '너를 들고 간다'의 연출을 맡은 홍경민과 출연진 김준현, 신승환, 태항호가 출연했다. 이날 퀴즈에는 '차태현 로드 매니저였던 신승환은 당시 운전면허가 없었다?'는 질문이 나와 MC와 패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신승환은 "이게 매니저를 하려고 했던 게 아니라 대학 2년 선배였던 차태현 씨가 그 당시에 탤런트가 돼서 굉장히 유명해지면서 매니저가 필요했었던 거다"라며 해명했다. 이어 "그래서 저한테 '현장 가서 좀 도와달라' 그러고 가면서 차태현 씨가 운전하고 저는 옆에 탔다"고 덧붙였다.
신승환은 당시 스케줄이 바쁜 차태현의 '페이스 메이커' 역할이었다며, 옆에서 "졸면 안돼, 형 파이팅해야 돼, 지금 늦었어 형"이라며 그를 북돋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고난을 제가 차태현 씨에게 줬기 때문에 지금 슈퍼스타가 됐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KBS1 '아침마당' 영상 갈무리
또한 신승환은 "현장을 2년 정도 경험한 것 자체가 저한테는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됐고, 그때 인연을 됐던 감독님이나 작가분들이 감사하게도 많이 불러주신다, 지금도 그래서 형님들 덕분에 먹고 산다, 홍경민 배우님도 그때 만났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신승환은 차태현과 같은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나와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했다. 신승환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 뮤지컬, 예능 등 다방면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3hw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