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메간 뇌진탕으로 美 공연 3회 연기… "건강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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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November 06일, PM 03:12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메간의 뇌진탕으로 미국 공연 3회를 연기했다.

캣츠아이 메간(사진=하이브, 게펜레코드)
캣츠아이 메간(사진=하이브, 게펜레코드)
6일 소속사 하이브, 게펜레코드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메간의 회복을 위해 지난 3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공연에 이어 5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7일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 공연을 연기하기로 했다. 변경된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메간도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뇌진탕으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무대에 서고 싶었으나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히 회복한 뒤 안전하게 복귀해야 한다는 권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연을 기다린 팬들에게 사과하며 “건강 회복에 집중해 다시 무대에 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앞서 캣츠아이는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와일드 월드’(WILDWORLD)를 열 예정이었으나 공연 시작 약 30분 전 연기를 발표했다. 당시 관객들이 이미 입장한 상태여서 아쉬움과 불만이 이어졌다. 소속사는 메간의 건강 문제를 이유로 들었으며, 이후 뇌진탕으로 회복 중이라는 구체적인 상태를 알렸다.

함께 투어를 진행하던 다니엘라, 라라, 윤채는 세 명으로라도 공연을 이어가려 했지만 통제할 수 없는 상황 등으로 진행이 어려워졌다며 양해를 구했다.

6인조로 데뷔한 캣츠아이는 마농과 소피아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최근 네 명으로 일정을 소화해왔다. 메간까지 회복이 필요해지면서 투어 일정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캣츠아이는 내년 2월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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