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수 론칭' 버추얼 가수 원, 데뷔 D-2…기대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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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November 06일, PM 04:41

버추얼 가수 원(브이토피안 제공)

조영수 프로듀서가 선보이는 버추얼 가수 원(WON)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6일 브이토피안에 따르면 원은 오는 8일 오후 6시 첫 싱글 '마마 송'(Mama Song)을 발매한다.

원이 부른 데뷔곡 '마마 송'은 엄마를 향한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팝 발라드다. 담백한 기타 선율로 시작해 후렴에서 풍성한 현악이 더해지며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낸다.

특히 SG워너비 '내 사람', 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다비치 '사랑과 전쟁',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조영수 프로듀서가 버추얼 아티스트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다.

앞서 조영수는 원을 "자기 이야기를 많이 하기보다는 노래로 사람들의 마음을 먼저 바라보는 친구"라고 소개했다. 이어 "제가 만든 노래를 원이 부르고, 그 노래로 누군가의 하루가 조금 나아지는 것, 그게 제가 꿈꾸는 유토피아"라고 밝혀 조영수와 원의 시너지에 이목이 쏠린다.

이에 원은 기존 가수의 목소리를 그대로 활용하는 대신, 새로운 목소리를 창작·생성해 자신만의 음색을 구현했다. 비주얼뿐만 아니라 목소리에도 고유한 개성을 담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앞서 공개된 '마마 송'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원의 보컬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곡의 서정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목소리를 들려준 가운데 완곡을 통해 선보일 원만의 음색에 궁금증이 커진다.

최근 K팝 신을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 전반에서 버추얼 아티스트의 입지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히트곡 제작자 조영수의 버추얼 아티스트 원 론칭은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오리지널 보컬 창작이라는 정면 승부를 택한 원이 데뷔곡을 시작으로 버추얼 아티스트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어떤 존재감을 각인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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