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M·터미네이터, 정체는 리센느 미나미·유영우? 깜짝 합동 무대

연예

뉴스1,

2026년 November 06일, PM 06:03

MBC

'놀면 뭐하니?'의 '95 서울가요제'에서 정체를 두고 추측이 쏟아졌던 '엠'(M)과 '터미네이터'가 깜짝 혼성 그룹을 결성한다.

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95 서울가요제' 합격자 18명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들은 1990년대 인기 댄스곡으로 합동 무대를 꾸민다.

특히 예선전에서 화제를 모았던 '엠'(M)과 '터미네이터'가 한 팀으로 뭉친다.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부른 '엠'은 그룹 리센느의 미나미라는 추측을 낳았다. 또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90년대 진성 보컬로 소화한 '터미네이터'는 코미디언 유영우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선 마이크를 착용하고 본격적인 댄스 무대에 나선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유재석은 그들의 파워풀한 안무에 "춤 너무 잘 춰!"라고 환호한다. 두 사람은 무대 직전까지 거울을 보며 안무를 연습한 것으로 전해져 실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다른 합격자들도 댄스가 가미된 무대를 선보인다. 춤 선부터 잘생긴 남성 3인조 그룹의 등장에 주우재는 "각이 다르다"며 감탄한다. 윤도현의 '사랑 투'(Two)로 진한 여운을 남긴 발라더 '서울의 달'은 "율동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당혹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초가집을 배경으로 한 무대에 등장한 또 다른 그룹은 "얼쑤!"를 외치며 흥 넘치는 무대를 만든다. 신난 유재석은 "너무 좋아! 이 곡이 맛을 살리기 쉽지 않은데 아주 맛깔났다"라고 호평한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을 선보이는 예능으로, 그간 다양한 가요제를 선보여왔다. 2021년 '톱10귀 콘서트'와 2022년 '도토리 페스티벌', 2022 'WSG 워너비 콘서트', 2025년 '80's 서울가요제' 등이 주목받았다. '95 서울가요제'가 방송된 지난달 17일 방송분은 5.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올해 1월 24일 방송분 이후 9개월 만에 5%대를 돌파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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