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드래곤, 하이지음스튜디오/이하 '닥터X') 9화에서는 장희숙(이정은 분)과 부승권(손현주 분)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닥터X’ 측이 장희숙과 부승권의 신경전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계수정(김지원 분)을 구서대병원에 파견한 의사 용역 소개소장 장희숙과 병원장 부승권은 필요에 따라 손을 잡기도 하고 날카롭게 맞서기도 하는 복잡미묘한 공생 관계. 지난 8화 엔딩에서는 부승권이 장희숙에게 “계수정은 닥터X입니까?”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고, 이에 장희숙이 크게 동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희숙과 부승권 사이의 차가운 기류와 긴장감이 고스란히 드러난 상황. 장희숙은 당당한 태도로 여유로운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지만, 눈빛에 날카로움과 경계심이 서려 있다. 부승권은 의구심과 집요한 호기심이 뒤섞인 시선으로 장희숙을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이정은과 손현주의 열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와 깊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눈빛 하나, 대사 한마디만으로도 좌중을 압도하며 극의 중심축을 단단히 잡고 있다.
과연 부승권이 남은 4화 동안 계수정의 조력자가 될지, 아니면 그녀를 막아서는 빌런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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