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다모' 다시 찍자고 할 수도 없고"…하지원과 추억 소환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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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November 07일, AM 05:10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 캡처

'비서진' 이서진이 드라마 '다모' 비화를 전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에서는 'my 스타' 하지원과 함께한 싱가포르 출장기가 이어졌다.

드라마 '다모' 이후 23년 만에 재회한 이서진과 하지원. 하지원은 '다모' 방영 이후 처음 이서진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만큼, '다모 폐인'들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모'를 처음 보는 김광규와 함께 작품 속 명장면을 다시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 캡처

가장 먼저 '다모' 속 빗속 검술 대결 장면이 공개됐다. 이를 본 이서진은 "이날 죽을뻔했어!"라고 외치며 "살수차 3대가 왔다, 이날 밤새도록 찍었어, 벌레 천만마리 있었어"라고 멋진 장면 뒤에 숨겨진 비화를 공개했다. 이어 이서진은 멋있다는 하지원의 말에도 "지원이 머리는 미역 줄기처럼 내려오잖아"라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이서진은 당시 액션스쿨에 다니며 배용준, 류승범에 이어 영화 '실미도' 팀과 함께 연습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서진과 하지원이 아역 배우에서 성인으로 바뀌며 '다모'에서 처음 등장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서진은 아역을 맡았던 배우 백성현의 풋풋한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자신의 첫 등장 장면에는 "난 갑자기 대역죄인이 되어있다!"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서진은 "다시 찍자고 할 수도 없고"라며 긴 머리로 처음 등장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이서진과 하지원은 온몸을 던져 촬영했던 '다모'의 명장면을 함께 감상하며 추억을 소환했다. 하지원은 "재미있게 얘기했지만 지금도 그때로 훅 갈 수 있다"라고 '다모'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고백했다. 하지원은 "내가 오랫동안 10개월을 살아온 시간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그 추억으로 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은 이서진과 김광규가 기존의 단순 수발과 매니저 역할에서 더 나아간 '고품격 밀착 케어'를 선보이며 '진짜 비서'로 변신, 스타들의 민낯을 엿보는 밀착 수발 로드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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