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앞서 원더독스는 김연경 감독의 친정팀이자 시즌1 전 주장 표승주와 주전 세터 이나연이 소속된 핑크스파이더스와 맞붙었다. 서로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아는 상대인 만큼 시작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 가운데, 원더독스는 세트 스코어 0대 2로 끌려가며 스윕패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3세트 초반 무려 10: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를 만들어내며 거센 반격에 나선 원더독스가 프로의 벽을 넘어설 수 있을지 이목을 모았다.
이날 김연경은 핑크스파이더스와 서로를 잘 아는 만큼 마지막까지 치열한 수싸움과 지략대결을 펼친다. 특히 그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이예은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우는데. 서브부터 리시브, 수비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이예은은 원더독스의 핵심 카드로 떠오른다.
선수 시절 김연경에게 역스윕 패배를 안겼던 주인공이기도 한 이예은은 상대가 받기 까다로운 서브로 김 감독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이런 가운데 베테랑 황연주에게도 뜻밖의 체력 변수가 찾아온다. 투입될 때마다 포인트를 내주던 황연주는 체력적인 부담 속에서도 정신력을 다잡으며 코트를 지킨다. 풍부한 경험과 노련함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김연경 감독의 날카로운 작전 지시까지 더해지며 경기의 긴장감은 한층 고조된다.
‘신인감독 김연경2’는 ‘경력감독’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의 처절하고 뜨거운 창단 도전기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신인감독 김연경’ 시즌1은 ‘2025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프로그램상,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예능 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신인감독 김연경2’는 오는 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