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유연석vs서현진, 절실하고 팽팽한 맞대결 "거짓말 좀 멈춰요"

연예

뉴스1,

2026년 November 07일, AM 10:41

'라이어' 스틸 컷

'라이어' 유연석과 서현진이 절실함 속에 팽팽하게 맞선다.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기획 이대용 연출 조영민 극본 백재영, 제작 영화사 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4회 본방송을 앞두고 팽팽하게 부딪히는 민준호와 강지선의 모습을 공개했다.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 드라마.

앞서 1회에서 민준호(유연석 분)와 강지선(서현진 분)은 완벽한 첫 데이트를 했지만, 다음날 강지선이 민준호를 경찰에 신고했다. 2회에서는 '그날 밤'에 대한 둘의 주장이 엇갈린 가운데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 강지선이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3회에서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민준호의 또 다른 얼굴이 포착됐다.

이날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 민준호는 다친 채 병원에 온 아들 민현수(강지용 분)를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자신 때문에 아들이 싸움에 휘말리고 다치기까지 한 만큼 민준호의 분노는 커졌다. 반복되는 상황에 화가 난 민준호는 강지선에게 전화를 걸어 "제발 그 말도 안 되는 거짓말 좀 멈춰요"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강지선도 민준호 못지않게 절실하다. 교사인 강지선은 사건과 관련된 악의적인 기사가 보도되면서 학교에서 타격을 입었다. 급기야 그는 사건에 대해 직접적으로 묻는 아이들 앞에서 겁에 질린 채 뒷걸음질 쳐 도망쳤다. 사진 속 누군가와 통화 중인 강지선의 표정을 통해 그가 얼마나 처절한 심정인지 짐작할 수 있다.

'라이어' 제작진은 "각자 자신의 일상을 제자리로 되돌리고 싶은 두 사람이 사활을 걸고 부딪히는 장면이다, 그만큼 강력한 긴장감과 연기 시너지가 터질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어'는 지난 2016년 방송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유연석과 서현진이 10년 만의 재회한 작품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유연석은 극 중 사실을 말하는 남자, 심장외과 전문의 민준호 역을 연기하며, 서현진은 진실을 말하는 여자, 초등학교 사서 교사 강지선 역을 맡았다. 4회는 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ujenej@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