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연출 김태준, 이하 ‘살림남’)에서는 11월 ‘월간 살림남’의 주인공인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첫 ‘동반 연극’에 도전해 24시간을 붙어 다니며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최수종과 하희라는 연극 연습실에서 공연 준비에 매진한다. 두 사람은 ‘척하면 척’ 하는 호흡으로 스태프들의 ‘리스펙’을 받고, 틈틈이 서로를 챙기며 꿀 떨어지는 부부애를 과시한다.
스태프들은 “매일 보면서도 (최수종-하희라의 금실이) 안 믿긴다”며 “연극 홍보용 릴스 촬영을 위해서라도 한 번만 싸워 달라”고 파격 요구를 하기도. 스태프들이 진지하게 “정말 한 번도 싸우신 적이 없는지?”라고 묻자, 최수종이 “음…, 이제 그런 게 있었죠”라고 운을 뗀 뒤, 부부의 유일한 갈등 원인인 ‘축구’ 이야기를 꺼낸다.
최수종은 “축구 때문에 아내의 잔소리가 시작되면 난 서재에서…”라고 하더니 반전 행동을 셀프 폭로한다. 과연 ‘국민 사랑꾼’ 최수종이 부부 싸움을 안 하고 금실을 유지하는 남모를 비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스태프들은 “두 분이 연애할 때 러브레터도 주고받으셨냐?”라고 질문한다. 최수종은 “많이 썼고, 다 모아 놨다. 결혼 후에는 더 많이 썼다”면서 러브레터에 얽힌 비화들도 전한다.
MC 이요원이 은지원에게 “오빠도 많이 쓰셨냐?”라고 물어보자, 은지원은 “난 러브레터라기보다, 그냥 레터다. 변명하는 레터…”라며 아내에게 반성문(?)을 쓴 일화를 실토해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하희라는 최수종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그는 “요즘 바쁜 연습 탓에 남편을 잘 챙겨주지 못했다”며 최수종의 소울 푸드인 냉면을 만들어주겠다고 밝힌다. 지난 추석 때 세상을 떠난 시어머니가 전수해준 레시피로 냉면을 뚝딱 완성한 것.
최수종은 어머니의 손맛과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냉면을 먹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껴 보는 이들마저 먹먹하게 만든다. 오늘(7일) 밤 10시 35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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