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임우일 짝사랑 포기 못 했던 이유 "고백했는데 여지 주며 차더라"

연예

뉴스1,

2026년 November 07일, PM 10:04

JTBC '아는형님' 갈무리
개그우먼 김영희가 임우일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뜻밖의 '여지 논란'으로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스페셜 형님으로 코미디언 임우일이 출연했으며, 게스트로는 방송인 김현철, 가수 겸 배우 이지현, 코미디언 김영희가 함께했다.

이날 김영희가 과거 임우일을 짝사랑했던 시절을 이야기하자 강호동은 "궁금한 거 있어"라며 "우일이 집에 간 적 많았지?"라고 물었다. 이에 김영희는 "자주 드나들었지"라고 담담하게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영희는 "임우일을 포기한 것도 우일이 집에서였어"라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그는 "고백했을 때 세게 찼으면 모르겠는데, 나한테 여지를 주면서 찼어"라고 주장했다. 이에 임우일은 "여지를 줬다고?"라며 황당해했다.

김영희는 첫 고백 당시 임우일이 "우리 평생 보려면 고백하지 마요"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일반 휴지를 가져다줬다면 포기했을 텐데, 눈이 붓지 말라고 물에 적신 휴지를 가져다줘서 다시 사랑이 시작된 거야"라고 설명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들은 임우일은 "휴지에 물 적신 게 여지를 준 거야?"라며 억울해했다. 이수근 역시 "여지가 아니라 휴지를 준 거 아니야?"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inyoung39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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