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이하 ‘사당귀’)에서는 연 매출 약 500억 원의 김치 신화를 이룬 ‘버럭 김치 명인’ 박미희 보스와 ‘방신’ 양준혁의 만남 현장이 공개된다.
양준혁이 ‘방어김치’ 개발을 위해 명인의 김치 비법을 전수받고자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내자, 박미희 보스는 “김치 레시피를 알고 싶으면 배추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그를 평창의 배추밭으로 초대한다.
야구장 2개 규모에 달하는 초대형 배추밭에서 수확할 배추 양만 무려 10톤. 김숙은 “방신 손 엄청 느린데”라며 걱정한다. 하지만 화통한 박미희 보스의 거침없는 시범에 양준혁도 곧바로 승부욕을 불태운다. 양준혁은 묵묵히 배추를 폭풍 수확하고 망에 꾹꾹 담아내며 예상 밖의 실력을 발휘한다. 그는 “전현무나 박명수 왔으면 일 같이 못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10톤 트럭 배추 1,100망 상차 작업이 시작되자, '전설의 타자' 양준혁의 진가가 드러난다. 그는 한 망에 무려 10~12kg에 달하는 배추망을 양손으로 번쩍번쩍 들어 올리는 것은 물론, 트럭 위로 거침없이 던져 올리며 괴력을 발휘한다. 전현무는 “역시 홈런 타자”라며 놀라워한다.
‘방신’에서 ‘배추의 신’으로 거듭난 양준혁의 활약에 완전히 매료된 박미희 보스는 “힘이 세서 너무 잘한다”며 “직업을 바꿔야겠다. 방어보다 배추가 나을 것 같다”고 파격 스카우트를 제안한다. 이에 양준혁이 “콜라보로 방어김치 개발하면 100억 이상 벌 수 있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하지만 박미희 보스는 “100억 가지고 뭐 하냐”며 연 매출 500억 보스다운 남다른 사업 스케일을 드러낸다. 과연 양준혁이 ‘방어김치’ 콜라보를 성사시키고, 500억 매출 신화에 도전할 수 있을까. 11월 8일 오후 4시 4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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