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이카와’, 272만 돌파…박스오피스·예매율 나란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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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November 08일, AM 09:51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누적 관객 272만 명을 돌파하며 극장가 흥행 선두를 달렸다. 예매에서도 가장 많은 관객을 확보하며 추가 흥행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포스터.(사진=대원미디어)
애니메이션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포스터.(사진=대원미디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치이카와’는 하루 관객 6만 762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272만 5867명으로 집계됐다. 2위와는 2만 명 이상 차이를 벌리며 관객 동원에서 우위를 보였다.

2위는 4만 4616명이 관람한 ‘최종면접’이다. ‘치이카와’와의 일일 관객 수 격차는 2만 3005명이다. ‘치이카와’가 ‘최종면접’보다 약 1.5배 많은 관객을 모았지만, ‘최종면접’ 역시 예매 순위에서 2위에 올라 추격을 이어갈 발판을 마련했다.

‘하트 오브 비스트’는 3만 8112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최종면접’과의 차이는 6504명으로, 1·2위 간 격차보다 작았다. 향후 관객 흐름에 따라 두 작품의 순위 경쟁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4위와 5위에는 각각 ‘명탐정 코난: 30호 살인 사건’과 ‘모자 쓴 고양이’가 이름을 올렸다. ‘치이카와’를 포함해 서로 다른 매력의 작품들이 상위권을 구성하며 관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예매 순위에서도 ‘치이카와’의 우세가 이어졌다. 예매 관객 수는 3만 6817명으로 1위다. ‘최종면접’은 2만 479명으로 뒤를 이었다. 두 작품의 격차는 1만 6338명으로, ‘치이카와’가 약 1.8배 많은 예매 관객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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