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방송 화면 캡처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10회는 17.7%(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계수정(김지원 분), 장희숙(이정은 분), 부승권(손현주 분), 박태경(김우석 분), 조원진(이진희 분), 도윤식(김영민 분), 배흥곤(이성욱 분), 김성진(허준석 분) 등 8인의 의사가 힘을 합쳐 8세 소아 어려운 수술을 극적으로 성공시켰다. 오직 어린 생명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뭉친 이들의 연대가 감동을 선사했다.
그러나 이후 목련회는 의료진에게는 징계 조치를 내렸고, 계수정에게는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그때 이현아의 어머니(문예원 분)가 의사들은 물론 구서대병원 본원과 분원, 재단까지 모두 고소하겠다고 나섰다. 이는 장희숙과 사전 모의한 것이었고, 결국 목련회는 징계를 보류했다.
그 후 계수정과 박태경, 조원진을 충격에 빠뜨린 새로운 인물 김승효(전국환 분)가 등장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김승효는 계수정이 몸담았던 의료봉사 단체 '화이트 윙즈'의 창립자이자, 제3국에서 인도주의적 의료 활동을 펼쳐 존경받는 인물이었다. 심장 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구서대병원에 오게 된 그는 보호자로 조원진을, 집도의로 계수정을 지목했다.
하지만 이후 박태경이 김승효를 베개로 질식시키려 하고, 조원진은 이를 제지하지 않았다. 뒤늦게 계수정이 박태경을 막아서고, 그 순간 눈을 뜬 김승효는 계수정을 향해 "오랜만이구나, 닥터X"라는 라고 했다. 이에 네 사람 사이에 어떤 과거가 숨겨져 있을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김지원 분)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누아르다. 일본에서 크게 히트한 원작을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높은 관심을 얻었다.
지난달 9일 처음 방송한 '닥터X'는 두 자릿수 시청률로 시작해 최고 시청률 19.5%(6회, 10월 24일 방송)를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며, 오는 14일 12회로 종영한다.
breeze5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