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고경표, 반전 가창력으로 '만능 재주꾼' 면모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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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November 09일, AM 12:11

"못하는 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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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경표가 연기부터 예능·노래까지 다 되는 올라운더 면모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95 서울가요제 예선 합격자 18인의 정체가 공개됐다. 예선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던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의 정체는 배우 고경표였다.

이날 고경표는 '마지막 승부' 이선민, '레옹' 정은지와 한 팀을 이뤄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로 3인 합동 무대를 꾸몄다. 각기 다른 음색과 개성을 지닌 세 사람이 한데 어우러진 가운데 고경표는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곡에 깊이를 더하며 무대에 풍성함을 불어넣었다.

첫 도입부부터 짙은 감성을 담아내며 단숨에 귀를 사로잡은 고경표는 감성 충만한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낭만에 대하여'가 지닌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앞서 예선전에서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해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목소리와 자연스러운 곡 해석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낸 그는 원곡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특유의 음색으로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으며, 해당 예선 영상은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정체 공개 이후에는 남다른 입담과 유쾌한 에너지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무대에서는 진중한 감성으로 몰입을 이끌었다면, 토크에서는 편안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출연진들과 어울리며 고경표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고경표가 앞으로 '95 서울가요제'에서 어떤 무대와 활약으로 또 한 번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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