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예술가와 다문화 가정 연계 전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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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년 4월 25일, 오후 05:20

소마미술관이 가수 하림과 함께하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소마미술관에서 예술가와 다문화 가정이 함께하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 '굴러온 돌, 박힌 돌'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소마미술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획전 '공원의 낮과 밤 – 만들어진 풍경, 재생되는 자연'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가수 하림, 작가 송미리내 및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 공원의 생태적 가치와 예술을 통한 공감의 회복 등을 주제로 교감했다.
음악가이자 문화 기획자인 가수 하림은 "예술로 위로와 공감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참여의 가장 큰 이유"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소마미술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예술을 매개체로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예술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5월 21일에 소마미술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배우 아키바 리에가 함께할 예정이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