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영 ‘1군 복귀했어요’(t사진=연합뉴스)
김도영은 지난달 22일 NC 다이노스와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3회 안타를 친 뒤 2루로 뛰다가 1루로 귀루하면서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검진 결과는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손상이었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한 김도영은 꾸준히 재활 훈련을 진행해 지난 21일 검사에서 완전히 회복했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
다만 김도영은 이날 선발로 출전하진 않고 대타로 대기할 예정이다.
김도영이 라인업에서 빠진 사이,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디펜딩 챔피언’ KIA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때 리그 최하위까지 경험한 KIA는 현재 11승 14패(승률 .0440)로 리그 공동 7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