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빛 미소’(사진=연합뉴스)
우리 선수들은 지난 11일 중국에서 열린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고, 20일 만에 이를 0.02초 단축하며 이 대회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2023년 방콕 대회에서 태국이 우승하며 달성한 38초 55보다 0.06초 빠른 대회 신기록도 작성했다.
앞서 한국 남자 400m 계주는 아시아선수권에서 동메달만 4번(1981·1983·1985·2023년) 땄고 우승을 한 건 이번이처음이다.
이은빈과 강다슬, 김소은, 김다은으로 팀을 이룬 여자 계주 대표팀도 44초 45로 4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세운 한국 기록을 11년 만에 깨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