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창원,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창원NC파크에 독특한 스카이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야구장의 스카이박스는 보통 10~20명의 단체 인원이 사용할 수 있는 큰 공간으로 수십만원에서 일백만원이 넘는 고가에 판매됙기도 한다. 소수의 인원이 스카이박스를 이용하기에는 큰 부담이다.
NC의 홈구장 창원NC파크의 스카이박스 416호는 특별한 공간이다. 혼자서도 이용할 수 있다.
2025시즌부터 신설된 코웨이 비렉스 스카이박스(416호)는 최초 개별 좌석을 구매할 수 있는 형태를 도입했다. 기존 스카이박스는 단체 형태로만 구입 가능했으나, 코웨이 비렉스 스카이박스(416호)는 혼자서도 이용할 수 있고, 연인, 3~4명 친구와 가족들도 이용할 수 있다. 다른 관중들과 스카이박스를 공유하는 셈이다.
또 스카이박스 416호에는 코웨이 비렉스 체험존이 마련돼 있다. 5종류 총 11대의 안마의자가 배치돼 있어 피곤한 몸을 풀고, 탁 트인 뷰로 경기도 시원하게 볼 수 있다. 1석2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넓은 공간에 배치돼 있는 코웨이 비렉스 안마의자에서 시원한 안마를 즐기고, 스카이박스 바로 앞에 야외 테라스 좌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코웨이 비렉스 체험존은 창원NC파크를 찾은 모든 관람객들이 체험을 할 수 있다. 경기 시작 15분 전까지 가능하다. 경기 시작 15분 전부터는 스카이박스 416호 티켓을 소지한 관중만 입장이 가능하고 경기 종료 시까지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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