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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이강인(24, PSG)의 연애사가 세계적 관심사가 됐다.
베트남 언론 ‘베트남 익스프레스’가 7일 이강인의 열애를 보도했다. 그만큼 이강인이 아시아에서 주목받는 스타라는 의미였다.
이 매체는 “PSG의 축구스타 이강인은 한국의 재벌 박상효와 사귀고 있다. 박상효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재벌가문의 손녀다. 포브스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2024년 146억 달러(약 19조 8779억 원)의 매출을 올린 기업”이라 소개했다.
이강인이 공개적인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사실이 화제를 모았다. ‘베트남 익스프레스’는 “PSG가 인터 밀란을 5-0으로 꺾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강인은 벤치에 앉아 출전하지 않았다. 그는 부모님, 누나, 여자친구와 함께 축하했다. 특히 이강인은 박상효의 손을 잡고 자신의 금메달을 걸어주는 로맨틱한 제스처를 취했다”면서 상세히 묘사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프랑스오픈 테니스 경기장에 박상효 씨와 공개데이트를 즐겼다. 관중석에 나란히 앉은 둘은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 박상효 씨는 이강인의 품에 안기기도 했다.
두산가 5세인 박상효 씨는 현재 프랑스에서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의 친누나가 파리 한인모임을 통해 박상효 씨를 먼저 알게 돼 이강인에게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서도 박상효 씨의 실명을 거론하며 ‘이강인 여자친구’라고 설명을 하고 있다. 이강인은 아직 공식적으로 사생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