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헨리 엘렌슨 / DB](https://file.osen.co.kr/article/2025/06/09/202506091139779677_68464a0436f52.jpeg)
[OSEN=노진주 기자] 새 얼굴이 합류한다.
프로농구 원주 DB프로미는 9일 "NBA 출신 외국인 선수 헨리 엘렌슨(28)을 영입한다"라고 밝혔다.
마켓대학 출신인 키 208cm에 몸무게 110kg인 엘렌슨은 2016년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8순위로 지명받았다. NBA와 스페인, 일본에서 활약한 바 있다.
그는 최근 G리그 34게임에 출전해 평균 21.6득점, 9.6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43.4%를 기록했다.
DB는 "큰 신장에 준수한 외곽슛 능력과 패싱 센스를 갖추고 있는 엘렌슨의 영입으로 이선 알바노, 이정현 선수와 함께 내, 외곽의 공격 옵션을 넓힐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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