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클리브랜드 스핀스쿨, 7월 5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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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년 6월 09일, 오후 05:13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가 전개하는 클리브랜드의 실전형 쇼트게임 체험 프로그램 ‘2025 클리브랜드 스핀스쿨’이 1차 프로그램의 경쟁률 7:1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 제공)
웨지 사용률 4년 연속 1위 브랜드 클리브랜드의 스핀스쿨은 지난 2019년 웨지 구매 고객을 위한 숏게임 프로그램으로 첫선을 보였고, 당시에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과 함께 실제 필드를 돌며 RTZ·CBX4 웨지를 시타하고, 원포인트 레슨까지 받을 수 있는 ‘실전 밀착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지난달 31일 경기 안산시의 강욱순 아카데미 파3 골프장에서 열린 1차 회차는 모집 정원 60명에 약 400명이 지원할 만큼 7:1의 뜨거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약 4시간 동안 △RTZ·CBX4 웨지 시타 및 스핀 분석 △KPGA 문성모·KLPGA 박보경의 그룹 레슨 △KPGA 프로 동행 필드 레슨 △파3 9홀 실전 라운드 등을 체험하며 쇼트게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5월 31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차수에 걸쳐 강욱순 아카데미 파3 골프장에서 진행된다. 현재 2차(6월 14일), 3차(6월 28일), 4차(7월 5일) 회차 참가자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다.


남은 일정에는 스크린골프 G투어 챔피언 이용희·최민욱, GTOUR 여자부 우승자 한지민을 비롯해, 이대준·김도하의 레슨도 예정돼 있다.

클리브랜드 관계자는 “쇼트게임은 클럽 하나 바꾸는 것만으로도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영역”이라며 “스핀스쿨은 단순한 제품 체험을 넘어 클럽 선택부터 실전 적용까지 연결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