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U 넘고 눈물 훔친 18K 에이스…500홈런, 2100K 대기록 제치고 최고의 장면 선정 ‘득표율 43.7%’ [공식발표]

스포츠

OSEN,

2025년 6월 12일, 오전 09:28

KBO 제공

[OSEN=대전, 김성락 기자] 3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한화는 폰세, KT는 쿠에바스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종료 후 한화 폰세가 더그아웃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6.03 / ksl0919@osen.co.kr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5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앤더슨을, 한화는 폰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6회말 종료 후 한화 폰세가 더그아웃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4.15 / ksl0919@osen.co.kr

[OSEN=대전, 김성락 기자]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문동주, 두산은 잭로그를 선발로 내세웠다.경기 시작에 앞서 한화 폰세가 월간 MVP를 수상, 기뻐하고 있다. 2025.05.14 / ksl0919@osen.co.kr

[OSEN=이후광 기자]  KBO와 CGV가 함께 신설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5월 수상자로 한화 이글스 외국인투수 코디 폰세가 선정됐다.

KBO는 12일 "5월 CGV 씬-스틸러상은 대기록 달성으로 영광의 순간과 다이나믹한 장면을 연출한 총 4명의 선수가 후보로 올랐다"라며 "프로야구 최초의 기록을 달성한 SSG 랜더스 최정(500홈런)과 KIA 타이거즈 양현종(2,100탈삼진)을 비롯해 한화 폰세(한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9이닝 기준, 18탈삼진), 재치 있는 슬라이딩으로 홈에서 득점을 만들어낸 NC 다이노스 김휘집이 이름을 올렸다"라고 설명했다.

‘5월 CGV 씬-스틸러상’은 100% 팬 투표로 6월 1일부터 4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됐다. 총 투표수 6,569표 중 한화 폰세가 2,869표(43.7%)를 득표해 2위 SSG 최정(2,037표-31%), 3위 KIA 양현종 (1,286표-19.6%), 4위 NC 김휘집(377표-5.7%)을 제치고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KBO와 CGV는 지난 1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경기 전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CGV ICECON사업팀 김진호 팀장이 참석해 수상자인 폰세에게 상금 100만 원을 비롯해 CGV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리그 진행 중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에게 수여하며, 선수단을 포함해 리그 관계자, 응원단 등 야구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원이 시상 대상이 된다.

한편, CGV는 매주 일요일 두 경기씩 극장 생중계를 통해 전국의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야구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CGV 극장 생중계 상영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 KBO 공식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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