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축구 국가대표 이근호(왼쪽)가 김평기 프레인스포츠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프레인스포츠
이근호는 2004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 후, K리그 438경기 107골, 국가대표 A매치 84경기 19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축구의 황금기를 이끌었아. 2023년 대구FC에서 은퇴한 이후에도 해설, 방송, 축구 행정 등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쿠팡플레이 해설위원, SBS <골 때리는 그녀들> 감독,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 시즌2> 등에서 활약하며 방송인으로서도 대중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축구계 안팎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이어 “그가 걸어온 길은 다음 세대에게 영감이 되고, 대중에게는 콘텐츠가 된다”면서 “이근호라는 스포츠인을 통해 전달될 수 있는 가치가 무궁무진하다”고 덧붙였다.
이근호는 “선수로의 커리어는 끝이 났지만, 그 안에서 축적한 경험과 가치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무대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프레인스포츠와 함께 축구인의 자긍심을 지키며, 새로운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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