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건희 인턴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새롭게 문을 연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수영장 좌석의 운영을 예고했다.

한화는 25일 "야구장 내 인피니티풀을 7월 1일부터 3일까지 시범 운영한 뒤 7월 8일부터는 일반 관람객들에게 정식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이 구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인피니티풀은 한화 이글스 홈경기 장소에 마련된 시설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팬들에게 색다른 관람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시범 기간 동안 안전 및 운영상의 부족한 점들을 점검하고 보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팬들은 오는 30일부터 수영장 좌석 예매가 가능하며, 7월 8일부터는 정식으로 해당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