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온도주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롯데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여름철 전력 수요 급증에 대비해 팬들에게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1차 행사는 7월 10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렸으며, 2차 일정은 8월 26일로 예정돼 있다"라고 밝혔다.
8월 26일에는 온도주의 홍보부스 운영, 캠페인 영상 전광판 송출, 퀴즈 및 참여 서약 이벤트, 경기장 주변 거리 홍보, ‘온도주의’ 굿즈 배포 등이 진행되며, 관중들에게 에너지절약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1명), 롯데 자이언츠 어센틱 홈 유니폼(30명) 등 경품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9월 19일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는 "이번 ‘온도주의 캠페인’은 공공-스포츠가 협력한 ESG 실천 사례로, 스포츠라는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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