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피카츄의 퍼레이드. (롯데 자이언츠 제공)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 3연전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5일 경기에는 2차 포켓몬데이 행사를 실시, 관중에게 피카츄 종이 선캡을 증정한다. 경기 중에는 포켓몬 퀴즈, 메타몽송 챌린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6일 경기에는 내야수 전민재의 응원가 '고고씽'의 원곡 가수 블랙펄이 방문해 응원가 콘서트를 펼친다.블랙펄은 "롯데 팬들에게 뜻깊은 공연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3연전의 마지막 27일 경기에는 컬러프라이스 레드데이로 반소매 하키 티셔츠를 전 관중에게 증정한다.
또한 전·현직 프로게이머 이제동과 박인수가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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