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하반기 개막 첫날부터 변수… 대구·광주 경기 우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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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7월 17일, 오후 04:57

(MHN 이주환 기자) 2025 프로야구 하반기 개막 첫날부터 우천 취소로 경기 일정이 조정되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프로야구 2025시즌 하반기 일정이 시작된 17일, 대구와 광주에서 예정됐던 두 경기가 비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그리고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모두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이번 경기는 하반기의 시작을 알리는 첫 경기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으나, 예상치 못한 기상 악화로 인해 개막과 동시에 일정에 차질이 발생했다. KBO는 “두 경기에 대해 추후 일정을 재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자세한 일정은 향후 공지를 통해 안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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