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골프, 英 철강 기술과 명품 감성 담은 '퓨처 포스' 독점 계약

스포츠

이데일리,

2025년 7월 18일, 오후 01:08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반도골프가 영국 커스텀 골프 브랜드 ‘퓨처 포스((FUTURE FORCE)’와 독점 계약하고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퓨처 포스 제품들. (사진=반도골프)
퓨처 포스는 영국이 자랑하는 철강 산업 기술력에 명품 브랜드의 감성을 더해 탄생했다. ‘시대를 초월한 혁신’(Timeless Innovation)이라는 철학으로 유럽 최정상 디자이너 팀이 설계에 참여했고, 클럽 헤드의 외관부터 성능을 좌우하는 기술에서도 꼼꼼하고 섬세한 마무리가 돋보여 마치 스포츠카의 고성능 휠에서 볼 수 있는 정교함을 자랑한다.

골프클럽의 제작은 한 곳의 공장에서 일괄 생산하지 않고 클럽의 각 부품을 전 세계에 있는 전문 제조 파트너사와 분산 생산하는 방식을 추구해 제품의 품질을 더욱 높였다. 마치 명품 시계나 수제화에서 볼 수 있는 장인 중심의 생산 시스템이다.

모든 제품은 고온·고압 기술로 고강도이면서도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클럽 헤드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했고, 수공 엣지 마감과 고광택 컬러링 작업으로 클럽 전체의 고급스러운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차량의 성능에 맞춰 휠을 커스터마이징하는 것처럼 퓨처 포스 역시 골퍼의 체형과 스윙 스타일에 따라사 최적화된 조합으로 제공한다.

반도골프 강성창 대표는 “퓨처 포스는 단순한 골프 브랜드가 아니라 영국 철강 기술의 정수와 명품 산업의 장신정신이 깃든 골프계의 하이엔드 브랜드”라며 “국내 골퍼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감성을 직접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퓨처 포스는 2025년 하반기부터 국내 정식 유통을 시작하며 공식 출시에 맞춰 다양한 피팅 프로그램과 한정판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반도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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