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수 인상적, 앞으로 기대된다” 뉴캐슬 감독에게 확실한 눈도장 찍었다

스포츠

OSEN,

2025년 7월 30일, 오후 10:38

[OSEN=수원, 지형준 기자] 3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클럽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열렸다.뉴캐슬의 한국 방문은 창단 133년 만에 처음이다. 국내에서 뉴캐슬의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최근 박승수의 영입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캐슬은 팀 K리그와 경기에 이어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를 치른다.후반 뉴캐슬 박승수가 팀 K리그 안톤을 제치고 있다. 2025.07.30 / jpnews@osen.co.kr

[OSEN=서정환 기자] 박승수(18, 뉴캐슬)이 뉴캐슬 비공식 데뷔전에서 에디 하우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팀 K리그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김진규의 결승골이 터져 뉴캐슬을 1-0으로 이겼다. 뉴캐슬은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을 상대한다. 

경기 후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은 “K리그는 상당히 수준 높은 팀이었다. 상대가 수준 높은 축구를 했다. 혹독한 환경이었다. 강한 팀을 상대로 후반에 조금 경기력이 나아졌다”고 총평했다. 

[OSEN=수원, 지형준 기자] 3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클럽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열렸다.뉴캐슬의 한국 방문은 창단 133년 만에 처음이다. 국내에서 뉴캐슬의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최근 박승수의 영입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캐슬은 팀 K리그와 경기에 이어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를 치른다.전반 뉴캐슬 에디 하우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5.07.30 / jpnews@osen.co.kr

뉴캐슬은 한국의 무더운 날씨와 시차적응 등 외부변수를 극복하지 못했다. 소득도 있었다. 뉴캐슬에 입단한 박승수는 후반 10분을 남기고 교체로 들어가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하우 감독은 “일대일 침투 능력, 속임수 등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어린선수라 부담감이 있었을 것”이라며 박승수를 높이 샀다. 

뉴캐슬은 경기 막판 미드필더 조엘링통이 부상을 당해 들것으로 실려나가는 불운이 있었다. 하우 감독은 “통증을 느껴 교체했다.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걱정할 부분은 아니다”라고 안심시켰다. 

[OSEN=수원, 지형준 기자] 팀 K리그가 '프리미어리그 명문'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꺾으며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보여줬다. 박승수(18)도 열흘 만에 돌아온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짧게나마 뉴캐슬 비공식 데뷔전을 소화했다.팀 K리그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필승을 다짐했던 팀 K리그는 뉴캐슬을 상대로 저력을 증명하며 바라던 바를 이뤘다. 반면 뉴캐슬은 친선경기이긴 하지만, 3연패에 빠지며 아쉬움을 남겼다.경기를 마치고 뉴캐슬 박승수가 윌 오슬라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07.30 / jpnews@osen.co.kr

득점을 올리지 못한 알렉산더 이삭의 활약에 대해서는 “시차와 날씨 등 어려움이 있었다. 지금 완벽할 수 없다. 아스톤 빌라와 개막전에 초점을 둘 것”이라며 개의치 않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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