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서 명단 제외' 은쿤쿠, 분데스리가 복귀할까...바이에른 뮌헨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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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8월 15일, 오전 03:00

(MHN 오관석 인턴기자)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분데스리가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4일(한국시간) "첼시 공격수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이번 여름 바이에른 뮌헨의 주요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라고 전했다.

파리 생제르맹 유스 출신은 은쿤쿠는 2015년 1군 무대에 데뷔했으며, 이후 출전 기회를 위해 2019년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라이프치히에서 그는 네 시즌 동안 172경기에 출전해 70골 45도움을 기록했고, 2022-23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하며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활약을 눈여겨 본 첼시는 은쿤쿠를 2023년 여름 5300만 파운드(한화 약 997억 원)에 영입했지만, 그는 커리어 최악의 시기를 맞았다. 프리시즌 경기에서 반월판 부상을 당하며 2023-24 시즌 14경기 출전에 그쳤고, 부상 복귀 이후에는 콜 파머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충분한 출전 시간을 부여받지 못했다.

클럽월드컵 16강 벤피카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최근 펼쳐진 레버쿠젠과 AC 밀란과의 프리시즌 경기 명단에서 제외되며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뮌헨은 이번 여름 루이스 디아스를 영입했지만 토마스 뮐러, 리로이 사네의 이탈과 자말 무시알라의 장기 부상으로 인해 여전히 공격진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은쿤쿠는 공격형 미드필더부터 윙어, 스트라이커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이러한 점이 뮌헨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이적은 이적료나 주급 협상 등 재정적 조건에 의해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또한, 뮌헨 외에도 인터 밀란, 라이프치히 등 여러 구단이 은쿤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적시장 후반부까지 그의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진=은쿤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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