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한준수, 오늘은 위즈덤...만루포 쾅쾅! KIA, 삼성과 3연전 스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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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8월 15일, 오전 09:28

(MHN 권수연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대결을 싹쓸이했다.

KIA는 지난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SOL뱅크 KBO리그에서 삼성을 10-4로 완파했다.

경기 결과 KIA는 시즌 53승 4무 50패로 5위를 지키고 있으며 5연패에 발이 잡힌 삼성은 51승 1무 58패로 8위를 맴돌고 있다.

KIA 선발 양현종이 5⅔이닝을 소화하며 8피안타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양현종은 지난 2023년 4월 22일 이후 약 2년 4개월(846일)만에 삼성 상대로 선발승을 맛봤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6이닝 10피안타(3피홈런) 6실점했다.

0-0으로 맞선 3회초 KIA가 김호령의 솔로포로 선취점을 올렸다. 삼성이 곧장 2점을 더 반격하며 앞을 가로막았다.

그러나 KIA는 1-2로 뒤쳐진 5회초 김태군의 솔로포가 또 터지며 2-2로 균형을 맞췄다. 6회초에는 만루홈런이 터졌다. 위즈덤이 삼성 원태인의 146km 직구를 건드려 만루포를 쏘아올렸다. 오선우, 나성범, 김선빈이 모두 홈을 밟으며 KIA가 점수를 싹쓸이했다. KIA는 전날 한준수의 만루포가 터진데 이어 연 이틀 만루 홈런 맛을 봤다. 

삼성 역시 6회말, 7회말에 한 점씩을 더 따라붙으며 추격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KIA는 김선빈이 7회 솔로포를 또 한 방 터뜨리고, 8회초에 위즈덤이 다시 한번 연타석 홈런을 선보여 승세에 완전히 쐐기를 박았다. 이 날 KIA가 기록한 홈런 갯수는 5개다. 

KIA는 15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말 3연전에 돌입한다.

 

사진=KIA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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