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박신자컵 티켓 예매, 22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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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년 8월 19일, 오후 03:36

여자농구 박신자컵의 티켓 예매가 22일 시작된다.(WKBL 제공)

여자농구 박신자컵의 티켓 예매가 22일 시작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9일 "30일부터 9월 7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BNK금융 박신자컵'의 티켓 예매 일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티켓 예매는 총 3차례로 나눠서 오픈되며, 22일 오후 3시는 주말 예선(8월 30일~31일 경기), 23일 오후 3시는 평일 예선(9월 1일~5일), 24일 오후 3시 본선(9월 6일~7일) 예매가 오픈된다.

예매 오픈에 앞서 20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멤버십을 한정 판매하며, 24일부터 31일까지 본선 경기(9월 6일~7일) 예매자에게는 얼리버드 예매 기념품이 증정된다.

티켓예매는 WKBL 애플리케이션(앱)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외국인 회원 제도를 신설해 해외 팬들의 예매 접근성을 한층 더 높였다.

서울, 인천, 청주 등 원거리 팬을 위한 '박신자컵 원정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버스, 티켓, 숙박을 포함한 패키지 등 경기 일자에 맞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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