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만(사진=연합뉴스)
지난 5월 15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최지만은 최근 무릎 통증으로 정밀 검사를 받았고, 병무청 재검 절차를 통해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으며 전역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4년 전 오른쪽 무릎 연골 절제 수술을 받았던 부위가 점차 악화돼 치료와 회복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경과를 지켜본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로스앤젤레스(LA) 에인절스에서 데뷔한 최지만은 탬파베이, 피츠버그 등에서 뛰며 MLB 통산 5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4와 홈런 67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