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5/10/29/202510292220770214_690214f95ca52.jpg)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3, LAFC)이 떠난 토트넘 흥행은 처참하다.
손흥민이 미국으로 떠난 올 시즌 토트넘은 5승2무2패의 성적으로 프리미어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손흥민의 빈자리가 크지만 의외로 좋은 성적이 나고 있다.
하지만 팬들의 상실감은 크다. ‘사커 다이제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팀스토어의 유니폼 매출이 반으로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이 떠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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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토트넘의 오피셜 팀스토어 토트넘 익스피리언스는 유럽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매장이다. 하지만 2023년 팀의 상징 해리 케인이 떠났고 올해 손흥민도 미국으로 향했다. 토트넘 유니폼 매출이 박살났다”고 전했다.
토트넘 매장직원은 “솔직히 말하면 지금 매출이 정말 좋지 않다. 가장 많이 팔렸던 손흥민이 떠났다. 굿즈의 매출이 작년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내려갔다. 손흥민 굿즈는 아직 몇 개 남아있다”고 울상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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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토트넘 선수 중 미키 반 더 벤이 손흥민에게 유니폼 판매 1위를 물려받았다고 한다. 토트넘은 일본선수 코타 타카이가 손흥민의 공백을 메워주리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팬들조차 타카이의 토트넘 유니폼을 외면하고 있다고 한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