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2026 코칭스태프 완성…김남형·구강현·윤형준 새롭게 합류

스포츠

OSEN,

2025년 11월 18일, 오전 10:39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3명의 신규 코치를 선임하며 2026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

김남형(전 한화) 타격코치, 구강현(전 두산) 수비코치가 새롭게 합류했으며 구단 자체 연수코치로 활동하던 윤형준 코치는 연수 프로그램을 마친 뒤 정식 코치로 선임됐다.

김남형 C팀 타격코치는 한화에서 타격·수비·주루 등 다양한 분야를 담당하며 선수들의 다방면 성장을 이끌었으며 구강현 D팀 수비코치는 두산에서 수비코치와 재활코치로 활동하며 젊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기여했다.

윤형준 코치는 연수 기간 중 좋은 소통 능력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D팀 타격코치로 정식 코칭스태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형도, 전상렬, 손용석, 김수경 코치와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NC는 이호준 감독을 필두로 N팀 12명, C팀 8명, D팀 5명 등 총 25명의 코칭스태프 구성을 통해 선수 육성과 팀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2026시즌 한 단계 성장한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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