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홍지수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강태선)는 17일 오전 11시 서울특별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우수 선수단 특별격려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서울시 선수단의 종합득점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팀·선수·기관을 중심으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에는 강태선 회장, 박주한 수석부회장, 김성범 부회장(서울특별시체육회)과 함께, 구종원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경진 서울특별시 체육정책과장, 그리고 송경택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이 참여했다. 격려금은 개인은 선수 본인, 팀은 지도자, 종목 격려는 실무자(부감독 등)가 대표 수령했다.
이번 격려는 득점과 팀·기관의 공헌,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기록 달성자, 단일팀 최고득점 팀, 기관유형별 우수성적팀, 경기력향상 특별지원 종목·팀으로 대상을 정했다.
강태선 회장은 “오늘 격려금은 여러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자 다음 도전을 향한 것이라며, 내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6만점을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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