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징야(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의 세징야가 10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통산 8번째 수상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세징야가 10월 EA SPORTS 이달의선수상(EA SPORTS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이달의선수상을 받은 세징야는 개인 통산 8번째로 이 상을 수상했다. 이는 K리그 역대 최다 기록이다.
세징야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10월 세징야의 활약은 대단했다. 10월 첫 경기인 32라운드 광주전에서 2골 1도움으로 3-2 승리에 기여했다. 이어 33라운드 강원FC전에선 1골 1도움으로 2-2 극적 무승부를 이끌었다.
한편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Online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한다.
tre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