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삼성 라이온즈). 사진=연합뉴스
송성문(키움 히어로즈). 사진=연합뉴스
올 시즌 원태인은 삼성 선발의 한 축으로 27경기에 나서 12승 4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송성문은 키움 내야를 지키며 144경기에서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25도루로 활약했다.
박철순 일구회 수상자 선정위원장은 “원태인은 150이닝을 던지며 삼성 마운드의 기둥 역할을 했고, 송성문은 타격과 주루 등 각 부문에서 크게 이바지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신인상에는 안현민(KT 위즈)이 이름을 올렸다. 안현민은 이번 시즌 112경기를 뛰며 타율 0.334, 22홈런, 80타점을 기록했다.
안현민(KT 위즈).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