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KBO 사무국과 CJ ENM은 지난달 재계약에 합의했으나 프로야구 포스트시즌과 K-베이스볼 시리즈 등으로 발표 시점을 연기했다.
양측은 올해 꾸준히 우선 협상을 진행해 왔다. KBO는 “우선 협상을 거친 결과 양 사가 계약 기간 및 금액에 대해 합의점에 도달했다”며 “차기 유무선 중계권 계약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계약 기간과 금액에 대한 최종 발표는 세부 사항을 조정한 뒤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CJ ENM은 2024~2026년 3년 총액 1350억 원, 연평균 450억 원의 역대 최고액으로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을 확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