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인오 기자) 한국 기업 쇼골프가 100% 지분 인수를 완료한 아카미즈 골프리조트가 창립회원 모집에 돌입했다.
아카미즈 골프리조트는 아소산의 광활한 칼데라 지형 속에 조성된 27홀 챔피언십 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수준 높은 코스 관리와 드라마틱한 경관으로 일본골프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리조트 내에는 100여 개의 호텔 객실, 연회 공간, BBQ 존 등 여행과 골프를 결합한 일본골프투어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최근 기업·단체 골프투어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일본 구마모토현 아소 지역에 자리한 이 리조트는 세계 정상급 대회가 열렸던 명문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한국 골퍼들의 일본골프 선호도가 급상승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소 지역의 풍부한 천연 온천 자원을 활용한 '골프 + 온천' 복합 체험이 가능한 점은 이 리조트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다. 아소산 인근에는 유명 온천들이 있으며, 리조트 이용자들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아카미즈 골프리조트 방문객은 라운드를 마친 후 온천 중 한 곳을 방문해 휴식을 취함으로써 '골프 + 자연 + 온천'이 결합된 일본만의 이상적인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창립회원 모집은 한국 골퍼들을 위한 전용 회원권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특전과 안정적인 라운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일본골프회원권 시장에서 보기 드문 한국어 기반 서비스 및 예약 지원이 제공돼 언어 장벽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구마모토는 항공 접근성이 뛰어난 도시로, 한국에서 약 1시간 남짓의 비행거리로 이동이 가능해 짧은 일정의 일본골프투어에도 적합하다. 아카미즈 골프리조트는 구마모토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25~30분이며 도착할 수 있다.
쇼골프 관계자는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에 이어 두 번째로 일본에서 100% 지분을 확보한 골프장으로, 한국 골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명문 일본골프 리조트를 만들겠다"며 "이번 창립회원 프로그램은 향후 일본골프 회원권 시장에서도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립회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쇼골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쇼골프









